설아다원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위치, 사월차, 녹차 판매, 민박, 체험학습 등 이용 안내.
설아다원이라는 이름은 향기 나는 싹의 동산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사꾼인 저희들이 벼농사를 짓다가 茶를 만나게 된 것은 절기놀이 사랑모임을 통해서입니다. 24절기마다 그때의 놀이와 음식을 즐기는 모임인데, 이모임을 통해 “해남 두륜산에 초의스님이 거처하였던 일지암이 있고, 초의스님이 차 문화를 중흥시킨 분이어서 차의 중흥조로 불리고 있으며, 해남이 차문화의 큰 축이라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목을 전환하여 두륜산 남쪽 자락에 茶를 1만평 심게 되었습니다. 유기농으로 차를 가꾼지 6년. 차나무가 자라 모양이 갖춰지자 여러 사람들이 구경을 왔습니다. 더러는 지인들이 놀러를 왔는데 차나무와 뒤편의 두륜산 앞의 들판, 강진과 완도 바다가 호수처럼 있는 풍광을 보고 자고 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랑방을 한 채 마련하였습니다. 해가 갈수록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졌고 그냥 와서 먹고 놀다가는 것이 미안하다고 민박을 하면 어쩌겠냐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4년 전에 숲속에 전기도 들어오지 않은 벽 60cm 담틀집을 지어 민박을 시작 했습니다. 설아다원 에서 대흥사는 10분, 땅끝, 다산초당, 완도가 3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설아다원은 차와 문화가 함께 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내는 풍물과 판소리 소리 북을 합니다. 저는 박자를 맞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굿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가끔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피아노, 키타, 가야금, 장구, 북, 대금 ....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분들이 찾아와 마음이 하나가 되면 금방 작은 음악회가 이뤄집니다. 이런 악기들이 비치되어 있고, 음악에 유기농 녹차를 마시다 보면 자연히 끼가 동하게 되거든요. 봄이면 차 만들기 체험장이 운영 됩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가 와서 직접찻잎을 따서 덖어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친절하게 차 덖는 과정을 잘 안내 합니다. 넓은 마당에서는 널뛰기 그네 투호 줄넘기도 할 수 있습니다. 방학 기간에는 풍물 염색 짚풀 생태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 유동인구

男10대

男20대

男30대

男40대

男50대

女10대

女20대

女30대

女40대

女50대

12시~13시까지(주중)	14명	15명	29명	110명	65명	3명	41명	83명	95명	35명
19시~20시까지(주중)	41명	12명	6명	37명	13명	32명	46명	7명	36명	29명
12시~13시까지(주말)	275명	14명	9명	28명	12명	210명	27명	55명	35명	31명
19시~20시까지(주말)	37명	5명	23명	40명	12명	50명	60명	51명	48명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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